기획재정부에서는 앞으로 매달 평일 하루는 오후 6시부터 밤 8시까지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.
또한, 홀수 달 한 차례 운영 중인 토요일 운전면허시험도 총 15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
바쁜 직장인이나 평일에 연차를 내서 면허시험을 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목차
토요일 운전면허시험 확대
토요일 면허시험은 홀수달 1회에 한해 진행되었는데요, 상반기 중 확대해서 운전면허 시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.
- 기존: 토요일 운전면허 시험은 홀수달 1회에 11개 시험장에서 운영 중이었습니다.
* 토요일 운전면허시험은 코로나19 때 중단되었다가 '23.7월부터 재개
- 확대: 11개 시험장에서 15개 시험장으로 4개 시험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.
- 확대 시행시기: 24년 상반기 시행 예정
(기존) 강서, 서부(마포), 강남, 도봉(노원), 용인, 안산, 인천, 부산 남·북부, 대구, 대전
(추가) 마산, 강릉. 전남(나주), 제주의 4개 시험장 추가
평일야간 면허증 발급 서비스
-기존: 평일 근무시간(9시 ~18시)에만 면허증 발급이 가능함
-변경: 매월 1회, 18시 ~20시 가지 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- 확대 시행시기: 24년 상반기 시행 예정
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편의 제고
-기존: 13개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[장애인운전지원센터]를 운영 중이었습니다.
-변경; 14개의 운전면허시험장으로 1개소 확대하고, 처각장애인용 수어 교통용어집을 24년 3월에 제작 배포 한다고 합니다.
- 시행시기: 24년 10월 예정
-센터역할: 신체 운동능력 측정, 운전교육, 정보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
기재부의 이번발표로 운전면허 취득 기회가 확대되고, 국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. 평일, 야간에도 이제 운전면허 발급 등 업무가 진행되니 더 편리해질 거 같습니다.